오랜만에 친구 만난다고 아들이랑 딸은 신랑에게 맡기고 자유로 눈누난나~하고 외출했다가 왔어요.

친구 만나서 밥 먹으며 수다 떠니 시간이 후~딱 지나가버리더라구요ㅜ

싱글일 때가 좋았다며 그 얘기 ㅋㅋㅋ 결혼 전으로 가고 싶다고 ㅋㅋㅋㅋ

친구도 아들딸, 저도 아들딸ㅋㅋ 공통점이 그것 말고도 많았어요. 첫째는 별나고 둘째는 순하고 ㅋㅋ

친한 친군데 그런 것도 비슷하고 옛날 얘기도 하고 넘 좋았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