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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이야기방

낮까지 애들이랑 씨름하고 오후에는 아들 미술수업 간다고 딸 아기띠하고 바리바리 챙겨가서 아들은 수업 들었어요.끝나고 신랑이 태우러 와서 집으로ㅡ밤에 가족탕 갈 거라 물품
챙기고 완전 바쁘게ㅋㅋ 주로 이용하던 반찬가게 오늘로 영업 끝난다고 해 거기 가서 적립금 쓰고 반찬 더 사가지고 가족탕 왔어요ㅋㅋ 아우 피곤하네요